강서구
강훈도
태진한솔 13.8억인데 염창공원 공공주택 강행되면 사업성 나올까요?
염창동 주민분들, 어제 공원 현장에 기동대 10대 넘게 깔린 거 보셨나요? 20년이나 기다린 공원 부지인데 8.13 대책으로 갑자기 1,000세대 공공주택이라니... 주민 600명 넘게 모여서 시위하는 거 보니까 정말 남 일 같지가 않더군요. 태진한솔 같은 노후 단지 입장에서는 이번 발표가 사실상 사형 선고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지금 31평 호가가 13.8억 수준인데, 공원이 들어와서 인프라가 개선되길 바랐던 기대감이 완전히 꺾여버린 셈이죠. 주변이 고밀도 임대주택으로 채워지면 일조권 침해는 물론이고, 나중에 재건축 추진할 때 인구 과밀 때문에 사업성 뽑아내기가 훨씬 힘들어질 겁니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세 임대 기간을 6년으로 줄여서 회전율이라도 높이자고 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녹지 공간을 사수해야 단지 가치가 보존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정책 수정 없이 공공주택이 강행된다면, 이 지역의 쾌적함을 믿고 진입한 실거주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오점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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