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2500세대 규모면 실거주 쾌적할까요
진짜 고민인데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단지 규모가 워낙 커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제가 예전에 다른 지역에서 나 홀로 아파트 샀다가 거래 안 돼서 피눈물 흘린 적이 있거든요. 그때 교훈으로 무조건 대단지 가자고 마음먹었는데, 2,517세대는 또 다른 세상이네요. 일단 이 정도 세대수면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것도 일입니다. 동별로 주차장 구조가 분산되어 있어서 어떤 동은 지하로 바로 안 연결된다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비 오는 날 장보고 들어올 때 지하 주차장 연결 안 되어 있으면 진짜 난감하거든요. 2008년식이라 그런지 이런 디테일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대단지라 그런지 우장산역 1분 컷 초역세권에 내발산초등학교까지 끼고 있는 건 무시 못 하죠. 생활 밀도는 좀 빡빡할 수 있어도 커뮤니티나 인프라는 확실히 대단지가 깡패긴 합니다. 다만 공용공간 흡연 문제 같은 건 세대수가 많을수록 조율하기가 참 쉽지 않겠다 싶어요. 과거에 단지 규모만 보고 덤볐다가 층간소음으로 고생한 적도 있어서 이번엔 좀 신중해지네요. 결국 대단지의 프리미엄과 생활의 쾌적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게 숙제 같습니다.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다지만 규모가 주는 중압감은 직접 겪어봐야 알겠죠.
댓글3개
- 서툰북극여우1개월 전
대단지는 무조건 주차 편한 동으로 잡으셔야 해요. 안 그러면 매일이 고행입니다.
검은참새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지하 주차장 연결 유무가 구축 대단지에서는 삶의 질을 가르는 핵심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홍하형1개월 전
2,500세대면 관리비 엔분의 일 되는 건 장점인데,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은 동마다 복불복이라던데요?
- 아늑한해녀1개월 전
예전 어떤 분이 지하주차장 연결안 된 동 있다 하셔서 부동산에 물어봤는데, 그런 곳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