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아이파크 16억 신고가, 금리 무색한 헤쳐모여 현상
오늘 금리 인상 뉴스 보고 가슴 쓸어내린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시장 데이터는 여러분의 공포와는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리 올린다고 시장이 바로 죽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강서구 대장주인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32평이 최근 16억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공포에 질려야 할 타이밍에 왜 이런 신고가가 터지는 걸까요? 이자 몇 푼보다 무서운 게 바로 부모님 근거리에 거주하려는 '헤쳐모여' 세대들의 실수요이기 때문임. 이 사람들은 대출 이자가 무서운 게 아닙니다. 내 이름으로 대출이 나오느냐, 그리고 부모님 도움을 받아 아이 키울 환경이 되느냐가 훨씬 중요함. 지금 매도자들은 왜 가격을 안 내리고 배짱을 부릴까요? 마곡엠밸리7단지 44평형 호가만 봐도 24억에서 30억까지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그 이유를 말해줍니다. 진짜무서운건 금리가 아니라 이런 단단한 실거주 심리입니다. 2,517세대 대단지 인프라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가격이 쉽게 밀릴 리 없죠. 이전 사이클 고점을 생각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판단입니다. 조정만 기다리다가는 마곡과 우장산 일대 진입 타이밍이 영영 됌. 시장은 냉정하게 데이터로만 봐야 합니다.
댓글6개
- 깊은표범3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입지랑 가족 상황이 우선이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 어린뱀3개월 전
우장산아이파크 16억이라니... 엊그제 14억 하던 거 같은데 진짜 빠르네요.
- 이호명3개월 전
대출 규제가 문제지 금리는 부차적이라는 말씀에 공감함. 돈 있는 사람들은 금리 0.25% 올랐다고 계약 파기 안 하거든요. 결국 똘똘한 한 채로 다 모이는 구조죠.
- 보람찬생쥐3개월 전
마곡엠밸리7단지 호가 30억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ㄷㄷ
- 김준배3개월 전
맞아요. 요즘 애 키우려면 부모님 옆이 최고죠. 그 수요 무시 못 합니다.
- 김오은3개월 전
분석이 아주 날카로우시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공포에 사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지금 흔들리는 건 하급지뿐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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