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 1000호 공급에도 우장산아이파크 신고가 경신하는 이유
결국 정부가 강서구 노른자 땅인 염창산 부지까지 끌어다 쓰기로 했죠. 공급이 부족하다는 시그널은 확실한데 정작 학부모들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번 8.13 대책으로 발표된 염창동 1,000가구 규모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뜯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주민들은 지금 임대주택이 아니라 고등학교나 대형마트 같은 기반시설을 원하고 있어요. 사실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학교 없는 신규 단지가 큰 메리트가 없거든요. 이미 마곡 엠밸리가 전체 12,400세대 중 임대 비율이 50%에 달한다는 점을 우리는 봐왔습니다. 양적 공급에만 치중하면 결국 주거 쾌적성을 찾는 수요는 밖으로 튕겨 나갑니다. 그래서인지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41평형이 최근 18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갱신했음. 신축 공급 소식에도 학군지 대장주는 여전히 강세인 거죠. 우장산힐스테이트 25평 호가도 벌써 15억대 진입했다고 하더군요. 인프라가 검증된 곳으로 쏠림 현상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린벨트를 풀어도 실거주자가 원하는 학군과 환경이 빠진 임대 위주 공급이라면 핵심 단지들 몸값만 더 높여주는 결과가 될것 같습니다. 궁금한 항목 있으면 더 알아봐드릴 수 있으니 말씀해 주세요.
댓글3개
- 즐거운사슴1개월 전
역시 강서구는 학군지 대단지가 답이죠.
- 아름다운황새1개월 전
임대 비율 높으면 민간 분양 기다리던 사람들 힘 빠지죠. 염창산 아까워요.
- 친절한삵1개월 전
글쎄요 18억이면 차라리 마곡엠밸리9단지 35평이 평균 18.5억 수준인데 그쪽이 낫지 않나요? 연식 차이도 무시 못 하고 마곡 인프라 무르익으면 우장산권도 영향 받을 텐데 지금 우장산쪽은 너무 고평가된 느낌임. 실거주 가치랑 투자 가치는 좀 분리해서 봐야 돼죠.
짓궂은닭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학부모들은 초품아랑 전통 학군지를 선호할 수밖에 없어요. 마곡은 일자리 중심이고 주거 안정성은 우장산아이파크 같은 대단지가 아직은 우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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