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규규
염창동아1차 25평 전세 3.3억 갱신하고 느낀 점ㅠ
집주인한테 연락 오는 날은 항상 긴장되는데 이번엔 좀 얼떨떨하네요. 재계약 시점이 와서 걱정 많았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인 8월 22일에 25평 갱신권을 썼습니다. 금액은 3억 3,600만원으로 확정됐어요. 사실 요즘 여기저기 전세난이라는 뉴스가 많아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막상 계약하고 나니까 마음이 좀 복잡합니다. 지금 염창동아1차 25평 전세 매물 시세가 1.5억 수준으로 잡히는 곳들도 보이더라고요. 시세가 널뛰는 건지 제가 너무 높게 갱신한 건지 감이 잘 안 옵니다. 3억 초반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1억대 매물 이야기가 나오니 당황스럽긴 해요. 물론 융자나 수리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요. 이 단지가 1998년식이라 관리가 중요하긴 하잖아요. 778세대 정도면 아주 작지도 않은데 매물마다 가격 차이가 왜 이렇게 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최근에 이 근처 전세 알아보신 분 계실까요? 내집마련 전까지는 여기서 더 버텨야 할 텐데. 전세가가 계속 흔들리면 차라리 11억대부터 시작하는 매매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나 싶습니다. 결국 전세가가 2억 밑으로 완전히 안착하느냐 아니면 반등하느냐에 따라 제 다음 스텝도 결정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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