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주현
1개월 전

염창동아1차 학교 가깝고 고교 진학 실적까지 괜찮네요

오늘 애들 학원 셔틀 태워 보내고 나서 문득 염창동아1차 쪽 교육 환경이 다시 보이더라고요. 사실 1998년에 지어진 단지라 연식은 좀 됐죠. 그래도 학부모 입장에선 학교 거리가 깡패라는 말에 자꾸 눈길이 가요. 단지에서 염경초등학교까지 거리를 찍어보니까 도보로 한 160m 정도 나오네요. 이 정도면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데라 저학년 애들 키우기엔 마음이 좀 놓일 것 같거든요. 중학교는 더 가관이에요. 염창중이랑 염경중이 둘 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150m에서 210m 남짓이라 진짜 가깝긴 하더라고요. 아침마다 애들 깨워서 밥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게 전쟁인데 거리가 이 정도면 10분은 더 재울 수 있잖아요. 고등학교 진학 실적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조금 거리는 있지만 마포고등학교가 2020년에 서울대 10명 보냈다는 데이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대일고도 같은 해에 9명이나 보냈다는데 이 정도면 면학 분위기는 어느 정도 잡혀 있다는 소리겠죠? 물론 주차가 좀 마음에 걸리긴 해요. 세대당 0.5대 수준이라 이중주차가 일상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밤늦게 들어올 때가 걱정되긴 하네요. 그래도 최근에 차단기랑 방문차량 앱 시스템 도입됐다니까 예전보다는 관리가 좀 되나 싶기도 하구요. 결국 아이들 통학 안전이랑 중고등 진학까지 생각하면 이만한 입지도 드물지 싶어요. 구축의 불편함보다는 아이들 미래를 위한 환경에 더 점수를 주게 되는 게 엄마 마음인가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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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멋진코알라
    1개월 전

    애들 키우는 집은 진짜 학교 가까운 게 최고예요. 저도 거리 재보고 여기 찜해놨거든요.

  • 임린민
    1개월 전

    중학교 두 개가 다 지척인 건 진짜 큰 장점이죠. 학원가도 근처라 셔틀 타기도 편하구요.

  • 씩씩한하마
    1개월 전

    근데 주차는 진짜 각오하셔야 돼여. 저 아는 분 거기 사는데 밤에 퇴근하면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고요.

    박현재
    1개월 전

    주차가 힘들긴 해도 학교 거리랑 마포고 실적 생각하면 충분히 상쇄되는 분위기 아님? 요즘 이만한 학군지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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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보드타는밀짚모자
    1개월 전

    공감가네요 학교바로앞이 최고이긴한거같습니다 옆에 강변성원은 주차가 넓어서 살기좋더라고요 부모님집이 성원인데 주차가 좋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