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활발한꿀벌
1개월 전

염창근린공원 깎아서 닭장 아파트 짓는 게 최선입니까

마곡엠밸리6단지 46평이 21억 넘게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강서구 입지도 이제 급이 달라졌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정부는 엉뚱하게 염창산 깎아서 1,000세대나 집 짓겠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염창근린공원 그 좁은 산책로까지 다 파헤치고 공공주택 밀어 넣으면 결국 인프라만 터져 나갈 텐데 말이죠. 임대 위주로 들어오면 동네 쾌적성만 떨어지고 주민들만 손해 보는 구조예요. 여기에 8.20 대책으로 도시형생활주택 규제까지 풀리면 가관일 겁니다. 자투리땅마다 닭장 같은 아파트 난립할 텐데 이게 과연 우리가 원하던 주거 환경인가 싶거든요. 결국 공급 숫자 채우려고 멀쩡한 녹지 파괴하는 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죠. 무주택자들한테도 선호도 낮은 좁은 집 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차라리 용적률을 시원하게 풀어서 기존 단지들 고밀도로 올리는 게 맞습니다. 수평으로 산 깎지 말고 수직으로 올려서 제대로 된 평면을 공급해야 서울 경쟁력도 살고 집값도 잡히는 법입니다.

4

댓글
4개

  • 즐거운올빼미
    1개월 전

    동감입니다. 염창산 없으면 그 동네 공기는 누가 책임지나요?

  • 강배욱
    1개월 전

    공급도 좋지만 이런 식의 훼손지 개발은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겁니다.

    외로운오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역세권 용적률을 500% 이상 줘서 위로 뽑는 게 훨씬 실용적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조미라
    1개월 전

    솔직히 임대 1,000세대 들어온다고 서울 집값 안 잡혀요. 주민들 환경권만 뺏는 꼴이지.

  • 김한수
    1개월 전

    근데 무주택자 입장에선 어디든 빨리 지어주는 게 낫지 않나요? 일단 물량이 터져야 가격이 안정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