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손혜오
1개월 전
염창근린공원 개발 구청장 권한 강화가 갈등의 기폭제 될 수 있음
오늘 당정 협의회에서 정비사업 권한 구청장한테 넘긴다는 소식 보셨음? 이거 딱 보자마자 강서구청장이 밀어붙이는 염창근린공원 훼손지 개발 건부터 생각나더라고. 사실 진교훈 구청장이 여기 공공주택 넣는 거 숙원사업이라며 엄청 반기는 분위기잖음. 이제 서울시 심의 단계 건너뛰고 자치구에서 핸들 잡으면 사업 속도는 유례없이 빨라질 게 뻔함. 근데 문제는 현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거임. 안 그래도 염창동 주민들 사이에서 공원 사수하겠다고 민원 넣고 난리도 아닌 상황임. 녹지 깎아서 임대주택 짓는 거에 대한 거부감이 워낙 강해서 권한 이양이 오히려 갈등의 기폭제가 될 판임. 결국 구청장이 집행력 얻어서 속도전 내는 건 좋은데 주민 수용성 해결 안 되면 답 없음. 속도만 내다가 소송 걸리고 멈추면 그게 더 손해 아님? 지자체 권한 강화가 무조건 호재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임. 행정 효율도 좋지만 결국 사람이 사는 문제라 세밀한 합의 없으면 닭장 아파트 논란만 커질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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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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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찬올빼미1개월 전
구청장한테 권한 주면 표심 때문에라도 더 무리하게 밀어붙일 텐데 걱정이네요.
김이명1개월 전이건 속도가 문제가 아님. 염창산 깎는 거 자체가 에러라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속도 내다가 배가 산으로 갈 듯함.
답글 1개 펼치기 - 문명호1개월 전
수익률 따져보면 공공주택 1,000세대 들어오는 게 주변 단지들한테 딱히 득 될 게 없어서 반대 심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