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김아오
1개월 전

서울식물원 명소화 보니 강서구 조망권 프리미엄은 확실히 가겠네요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요즘 조망권 가치가 무섭게 뛰는 게 느껴지네요. 지방 신도시들 보면 호수공원 하나로 프리미엄이 억 단위로 붙는 거 보면서 참 실용적이지 못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요즘 직주근접 때문에 강서구 쪽 손품을 팔다 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결국 교통 좋은 곳이 집값도 버티지만, 거기서 최상위로 치고 나가는 건 결국 '뷰'더라고요. 마곡 힐스테이트마스터 24평이 지난 8월 12일에 16.6억 찍으면서 신고가 낸 거 보고 진짜 입을 못 다물었습니다. 단순히 마곡지구라는 입지도 있겠지만 서울식물원 같은 대형 녹지가 주는 쾌적성이 자본으로 치환되는 속도가 엄청나네요. 가양동이나 염창동 쪽 한강 라인들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던데, 가양6단지 23평이 12.8억에 거래되고 염창동아1차 43평이 14.8억 신고가 쓴 거 보면 서울 수변 조망은 지방 호수권이랑은 비교도 안 되는 파급력인 것 같아요. 출퇴근 시간 아끼려고 역세권만 고집했는데, 주말에 거실에서 탁 트인 조망 보면서 쉬는 가치가 이 정도 금액이라면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생깁니다. 내년에 서울식물원 명소화 거리 조성 계획까지 최종 확정된다고 하니 이 동네 쾌적성은 이제 독보적이겠죠. 아마 맞을걸요? 이런 호재가 확정되면 지금 가격이 오히려 저렴해 보일 정도라니까요. 결국 조망권은 단순한 만족이 아니라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는 핵심 자산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교통에 뷰까지 갖춘 곳이면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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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오윤미
    1개월 전

    역세권에 조망까지 갖추면 사실상 끝판왕이죠. 저도 뷰는 사치라 생각했는데 요즘 신고가 보면 그게 깡패더라구요.

  • 이빈세
    1개월 전

    직장인이 주말에 집에서 쉴 때 뷰 안 나오면 좀 답답하긴 함. 근데 16억대는 좀 세긴 하네요.

    굳은해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가격이 좀 무겁긴 한데, 마곡 직주근접 생각하면 힐마 16.6억이 납득 안 가는 수준은 아니에요. 식물원 프리미엄 무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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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태
    1개월 전

    조망권이 밥 먹여주냐 하던 시대는 지났죠. 결국 희소성이 돈이 되는 시대라...

  • 포근한까치
    1개월 전

    지방 호수공원 조망이랑 한강 조망을 평단가로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 않나요? 입지 자체가 아예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