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날카로운산양
1개월 전

방화5단지 16평 1층 5.9억 거래 보니 아직은 횡보장 느낌임

요즘 출퇴근 시간 줄여보려고 방화동 쪽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방화5단지 16평 1층이 지난 7월 29일에 5억 9,000만 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이거 보고 벌써 고점 다시 뚫으려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올해 6월에 11층이 6억 3,000만 원까지 찍었으니 고점 대비 6% 정도 낮은 수준이거든요. 지금은 신고가 랠리라기보다 확실히 횡보 내지는 조정 국면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 1층이라 이 가격인 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힘이 빠진 건지 따져봐야겠죠. 현재 매매 호가 보면 16평이 5.5억에서 6.5억까지 꽤 넓게 퍼져 있거든요. 실거래 5.9억이면 딱 시장 중간가 수준이고, 1층 치고는 가격 방어를 꽤 잘한 셈입니다. 특히 저처럼 직주근접 목숨 거는 사람들한테는 역세권 대단지라는 사실이 주차난 같은 단점보다 훨씬 크게 먹히는 거죠. 세대당 0.38대라는 주차 지옥을 견디면서도 여기를 찾는 이유는 결국 시간 효율성 때문이니까요. 단순히 가격 숫자만 볼 게 아니라 여기면 출퇴근 걱정은 끝나겠다 싶어 마음이 확 기우네요. 다만 94년식 구축이라 비 올 때 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동선이 어떤지가 실제 만족도를 가를 것 같습니다. 경사가 심하거나 배수 안 돼서 물 고이는 구간 있으면 바쁜 아침에 진짜 스트레스받거든요. 차트상으로는 바닥 다지고 조용히 흘러가는 느낌이라 당장 추격 매수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럴 때 현장 가서 층간소음이나 단지 내 분위기 조용히 훑어보는 게 훨씬 영리한 접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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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점잖은노루
    1개월 전

    근데 0.38대 주차면 퇴근하고 집 올 때마다 전쟁일 텐데 직주근접 하나로 커버가 될까요?

  • 박욱진
    1개월 전

    여기 언덕은 거의 없어서 비 와도 걸어갈 만해요. 근데 밤에 주차 자리는 진짜 없어서 이중주차 각오는 하셔야 함요.

  • 무질서한플로어퍼슨
    1개월 전

    밤에 주차자리 늘 있던데요 이중주차 못봄

  • 뾰족한정방기정비원
    1개월 전

    그 1층 계약한 세대인데요 역에서 아파트 2분컷에 방화동땅이 너무 평지에 예쁘더라구요 임장와보세요 너무 마음에들어요!

  • 강성기
    1개월 전

    5.9억이면 1층 치고 잘 팔렸음. 요즘 이 동네 분위기 나쁘지 않네요.

  • 그만한연속주조반장
    1개월 전

    6단지에 비해 5단지가 왜이리 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