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훈도
1개월 전
마수파 15억 안착과 엔비디아설, 선도지구 지정 명분 될까
마곡수명산파크 2단지 34평형이 15억 1,700만원에 거래된 소식 들으셨죠. 마곡 국평 18억 시대라지만 배후 주거지까지 이 가격대에 안착하는 걸 보니 선도지구 지정 열망이 단순한 떼쓰기로 보이지 않더군요. 최근 구의회 회의록을 보면 마곡 유보지에 'AI 센터 도입' 검토가 공식적으로 언급됐습니다. 여기에 LG 스파크 행사로 엔비디아와 구글 관계자들이 마곡을 직접 방문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니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글로벌 빅테크의 관심이 루머를 넘어 실체화된다면 마곡은 단순 주거지를 넘어 국제 업무 지구가 됩니다. 이런 산업 팽창은 결국 배후 단지들의 고도화라는 필연적인 과제를 던지게 되죠. 다만 호재가 집값을 밀어 올리는 것과 별개로 실제 선도지구 지정까지는 관리규약이나 노후도 산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기업 유치설에만 의존해 덜컥 계약서부터 쓰는 건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마곡의 AI 허브 구상이 구체화될수록 2차 선도지구 지정은 도시 경쟁력을 위한 합당한 결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스크를 점검하되 마곡의 산업적 확장이 주거지에 줄 임팩트는 계속 주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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