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최규가

마수파 신고가랑 시프트 만기 겹치면 전세 대란 올까요?

대치동 전세 대란 남의 일 같죠? 내년 발산지구 마곡수명산파크 457세대 시작으로 강서구 장기전세 만기 물량만 4,332세대입니다. 이분들 퇴거하면 당장 어디로 가겠어요? 지금 마수파 2단지 34평이 15.1억 넘겼고 5단지 24평도 11.9억 신고가 찍었는데요. 살던 집이랑 시세 차이가 워낙 커서 주변으로 흩어질 텐데 그게 전세가 지지선 제대로 만들 겁니다. 여기에 글로벌 호재까지 겹치니 더 문제임. LG 스파크 행사로 빅테크 관계자들 몰리고 엔비디아 입성설까지 도니까요. 고소득 실수요는 계속 들어오는데 공급은 꽉 막힌 상황이죠. 결국 만기 수요가 쏟아지면 마곡 일대 전세는 단순 불균형 수준을 넘을 겁니다. 가격 급등기에 진입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역세권이면 다 용서된다지만 이 정도면 보증금 감당이 될지 의문입니다. 여기면 출퇴근 걱정 끝이라고 좋아했는데,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잡아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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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보드라운사자

    마수파 5단지 11.9억이면 진짜 전세 살던 분들 멘붕 오겠음. 마곡 전세는 이제 부르는 게 값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