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김리한
1개월 전

마곡 21억에 우아 신고가 겹친 강서구의 무서운 기세

요즘 강서구 집값 움직이는 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이에요. 제가 여기 논밭일 때부터 산 토박이라 변화에 좀 무딘 편인데도 이번 상승세는 확실히 공기가 다르거든요. 얼마 전 마곡엠밸리 6단지 46평이 21억 4천 넘게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단순히 한 단지 이야기가 아닌 게,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도 한 주 만에 전 평형이 신고가를 쳤더라고요. 32평이 16.3억까지 올라온 거 보고 이제 서남권 급지가 아예 재편됐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대장주들이 이렇게 천장을 열어주면 주변 단지들도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내년에 마곡수명산파크 장기전세 만기 되면서 분양 전환되는 물량들이 꽤 있거든요. 이런 대기 수요랑 실거주 욕구가 맞물리면서 지역 자산 가치가 한 단계 더 점프하는 모양새입니다. 처음 이사 오신 분들은 여기 김포공항 소음 걱정부터 하시던데 사실 살다 보면 거의 안 들리거든요. 오히려 마곡 직주근접에 이만한 생활권 없다는 걸 아니까 저도 그렇고 다들 이사 갈 생각을 안 하네요. 결국 신고가 랠리랑 분양 전환 이슈가 강서구의 주거 품격을 완전히 바꿔놓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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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활발한물개
    1개월 전

    진짜 예전 강서구가 아니에요. 마곡이 끌어주고 우장산이 밀어주는 형국이라 무섭게 가네요.

  • 김솔정
    1개월 전

    21억이라니... 엊그제 같은데 가격 오르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주택자들은 엄두도 안 날 것 같습니다.

  • 많은돌고래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근데 수명산파크 분양 전환되면 물량 좀 풀려서 가격 조정 좀 되려나요?

    국도건
    1개월 전

    조정은커녕 실거주로 묶이는 물량이 많아서 매물 잠김 현상만 더 심해질걸요. 지금이 그나마 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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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표범
    1개월 전

    토박이로서 공감합니다. 여기 살다 보면 다른 동네 인프라가 눈에 안 들어와서 못 떠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