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18.3억 찍으니 와이프랑 집 고르는 기준이 완전 갈리네요
이제 마곡 18.3억 찍었으니 보유세 걱정 안 할 수가 없네요. 1주택자도 타격이 큽니다. 수치로 따지는 저랑 분위기 보는 와이프랑 의견이 너무 안 맞아서 어제 한참 토론했음. · 이성파(나): 실익 중심 마곡엠밸리13단지 18.3억 신고가는 이미 오버슈팅이라 봐요. 차라리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32평 16억 신고가 찍은 걸 주목해야 합니다. 단지 규모가 2,517세대로 압도적이라 환금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수치거든요. · 감성파(배우자): 직관 중심 와이프는 마곡푸르지오 34평 14.35억 신고가 소식 듣더니 여기 꽂혔네요. 단지 느낌이 깔끔하고 마곡 인프라 바로 누리는 '무드'가 중요하다는 논리입니다. 근데 여긴 직전 대비 8,500만 원이나 튀어서 제 기준엔 좀 과해요. · 실질 비용 계산 발코니 확장에 옵션비까지 더하면 실투자금 차이가 꽤 벌어집니다. 취득세랑 보유세 강화 예고된 거 계산해 보니 18억 넘어가면 세 부담이 연간 수백 차이에요. 실거주 1주택도 예외 없다는데 숫자로 두드려보면 마곡 대장은 이제 좀 무겁습니다. 아 근데 이건 좀…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답이 안 나오는데 어쩌죠. 결국 세금 리스크 감안해서 우장산 쪽 대단지로 설득하는 게 장기적으로 우상향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데이터로 보면 마곡 핵심지보단 낙수효과 받는 주변 대단지가 가성비 승부처임.
댓글4개
- 김이훈3개월 전
저는 글쓴이님 의견에 한 표요. 2,517세대 대단지 주차랑 커뮤니티 무시 못 하거든요. 수치는 거짓말 안 함.
- 이승아3개월 전
와이프분 마음도 이해는 가요. 마곡지구 안에서 사는 그 기분이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18.3억은 진짜 무섭긴 하네요.
- 임라기3개월 전
결국 돈 내는 사람 말 따라가는 게 맞음.
- 가엾은고양이3개월 전
마푸 14.35억이면 아직 우장산보다 싸다는 생각에 그러시는 듯? 근데 옵션비랑 세금까지 다 계산기 두드려보셨어요? 30대면 현금 흐름도 생각해야 하는데 세금 폭탄 맞으면 실거주라도 골치 아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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