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호재에 등촌주공까지 신고가 찍으니 무주택자만 속 타는 상황
요즘 마곡 분위기 진짜 장난 아니네요. 저도 직장이 이쪽이라 매일 출퇴근하면서 보는데 분위기가 작년이랑은 또 딴판입니다. LG 사이언스파크에 엔비디아 대표까지 엮였다는 소식 들리니까 마곡 일대 집주인들 호가부터 바로 반응하더군요. 단순히 호가만 오르는 게 아니라 실거래가 따라붙는 게 무섭습니다. 화곡푸르지오 49평형이 지난 8월 14일에 13억 3,000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대단지 대형 평수가 이렇게 치고 나가면 아래 단지들도 금방 따라가거든요. 등촌주공5단지도 23평형이 8월 6일에 10.3억에 거래됐던데, 1층인데도 이 정도면 확실히 바닥 다지고 올라가는 추세인 건 분명해 보여요. 무주택자 분들은 이번 8.13 대책으로 나온 염창동 1,000세대 공급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이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지 5만㎡ 넘게 지정은 됐다지만 주민들이 임대 비율이나 인프라 부족 때문에 반대가 워낙 심해서요. 저도 여기면 출퇴근 걱정 끝이겠다 싶어서 관심 있게 봤는데, 실제 입주까지 몇 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결국 산업 호재는 눈앞에 있고 공급은 저 멀리 있으니 당분간은 영끌해서라도 들어온 분들이 먼저 웃을 수밖에 없겠음. 실거주 한 채 고민 중이면 공급 대책만 믿고 마냥 기다리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진 느낌입니다. 마곡 직주근접 노리시는 분들은 이번 신고가 흐름 진짜 진지하게 보셔야 돼겠어요.
댓글3개
- 김태지1개월 전
등촌 5단지 10억 넘은 거 보면 확실히 분위기 넘어왔음. 마곡 직장인들은 이제 가양, 등촌 아니면 답 안 나오죠.
- 짧은두더지1개월 전
염창동 공급은 솔직히 아가리 공급 될까 봐 걱정입니다. 주민 반대 저거 해결하는 데만 몇 년 걸릴걸요? 저도 무주택인데 그냥 구축 매수해야 되나 고민돼요.
김민빈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염창동 기대했다가 주민 반대 뉴스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지금 화곡푸르지오 같은 대단지 신고가 터지는 거 보면 기다리는 게 능사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경혁1개월 전
마곡 사이언스파크 호재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엔비디아 협력까지 가면 이 일대 가치는 더 올라가겠죠. 실거주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지각비 아끼는 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