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엠밸리 6단지 24억, 지방 자산가 상경 매수세가 무섭네요
예전엔 지방 자산가분들이 상경 투자하면 무조건 강남권만 고집하시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최근 마곡 엠밸리 6단지 46평이 23.5억 실거래를 찍더니, 24억 얘기까지 들리더군요. 남마곡에 원그로브 같은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오니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모양새죠. 제가 갈아타기 비용이랑 취득세 증가분을 엑셀로 두드려봤는데, 이 금액대는 확실히 자산가들 영역 같아요. 보유세랑 관리비 증가분까지 계산하면 실질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도 매수세가 붙는 게 참 신기합니다. 대출 없이 운용 가능한 기간을 따져봐도 마곡 대형은 이제 '그들만의 리그'에 진입한 느낌입니다. 매물 소화 속도를 보면 앞으로 이 가격이 마곡 대형 평수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제 분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치밀하게 등기 치시는 동안 저만 리모델링 견적서나 보고 있었네요.
댓글7개
- 먼독수리3개월 전
상경 투자자들은 법인이나 현금 부자가 많아서 금리 영향도 덜 받는 것 같음
- 예쁜여우3개월 전
6단지 24억이면 진짜 마곡이 강남 턱밑까지 왔다는 소리인데, 제 자금 계획으로는 도저히 각이 안 나오네요.
- 전진은3개월 전
분석하신 내용 보니까 일리가 있네요. 저도 원그로브 입주 시작하면 마곡 가치는 한 단계 더 점프할 거라고 봅니다.
- 먼벌새3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무서워요. 마곡은 평지에다가 공원도 잘 되어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보니 타겟이 된 듯합니다.
- 메마른말3개월 전
취득세 12% 내고도 들어오시는 분들 보면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거겠죠?
- 고정연3개월 전
저도 리모델링 하려다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신고가 터지는 속도 보면 그냥 지금이라도 잡아야 하나 싶습니다.
- 이리리3개월 전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역시 데이터로 보니까 흐름이 딱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