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신특만 기다리다간 방화 5단지 8.45억 신고가에 기회 다 놓칠까 봐 무서워요
어제 퇴근길에 와이프랑 방화역 근처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방화 5단지 20평이 8억 4,500만 원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초역세권이라 눈여겨보던 곳인데 가격이 저만 빼고 저 멀리 달아나는 기분이라 속상해요. 사실 저희는 마곡엠밸리 신규 분양 특공 하나만 믿고 버티고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현장 분위기 보니까 이러다 새 아파트 당첨은커녕 구축 한 채도 못 잡고 길에 나앉는 건 아닐지 불안해서 잠이 안 오네요. 방화 5단지 신고가 소식에 기쁘기도 한데 제 현실은 또 막막해지는 복합적인 감정… 아 진짜 이건 좀 어렵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썼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방화동 구축을 잡는 게 맞을지, 아니면 끝까지 마곡 신특에 인생을 걸어볼지 선배님들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 ps. 혹시 전세 한 번 더 연장하고 분양 노리는 게 무모한 도박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매수로 돌리는 게 답일까요?
댓글4개
- 조이가3개월 전
방화 5단지는 방화역 1분 컷이라 실거주 가성비는 최고죠.. 저도 신특 고민하다가 결국 구축 몸테크로 정착했는데 마음은 편해요~
- 최오가3개월 전
8.45억이면 고민될 만하네요. 마곡 신특이 로또긴 한데 확률이 워낙 낮아서ㅠㅠ 저라면 안전하게 구축 하나 깔고 갈 것 같습니다!
- 노란꿀벌3개월 전
글에서 간절함이 느껴져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ㅠㅠ 저도 30대라 그 설렘이랑 불안함 공존하는 마음 너무 잘 알거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와이프분이랑 자금 계획 다시 한번 꼼꼼히 세워보셔요! 잘 되실 거예요!
- 박정형3개월 전
신특은 운에 맡기는 거고 구축은 실력임. 지금 분위기에선 등기 치는 게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