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엠밸리9단지 입주 전 이거 모르면 후회함
강남 맞벌이인데 13억 영끌해서 강서구 들어오겠다고? 나 여기 논밭일 때부터 산 토박인데, 지금 마곡은 예전이랑 차원이 달라. 특히 1,529세대 대단지인 마곡엠밸리9단지 들어올 생각이면 집 안만 볼 게 아냐. 사전점검 때 집 내부 하자만 보러 다닐 거야? 9단지는 평지 지형이랑 넓은 보도가 진짜 핵심이거든. 유모차 끌고 단지 밖으로 나가서 원그로브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동선부터 직접 걸어봐야 해. 35평 호가가 벌써 19.5억까지 나오는데 마감재는 당연히 좋아야지. 근데 여긴 바람길이 어떻게 통하는지가 더 중요해. 고층이면 남마곡 쪽으로 들어서는 원그로브 업무시설 조망이 어떻게 나오는지 꼭 확인해 봐. 아이들 데리고 살기에 25평은 좁지 않냐고 묻는 사람도 많아. 여긴 25평 호가도 16억 선이라 만만치 않지만, 평면이 워낙 잘 빠졌어. 짐 쌓아둘 팬트리 공간이랑 안방 드레스룸 크기 직접 재보고 가구 배치 고민하는 게 답임. 부모님이 염창이나 증미역 쪽에 계시면 여기 위치가 진짜 신의 한 수야. 나도 옛날엔 가양동 쪽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마곡 들어서고는 생각이 바뀌었어. 9호선 급행 이용하기 편하면서 부모님 댁이랑 적당히 거리 두기 딱 좋은 입지거든. 혹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장 진입로 너비는 확인해 봤어? 초보 운전이면 주차장 램프 구간이 좁으면 매일 스트레스받거든. 9단지는 대단지답게 이런 기반 시설이 시원시원하게 뽑혔는지 체크리스트에 꼭 넣어라. 결국 마곡은 직접 살아봐야 그 평지의 안락함을 안다. 집 안 수전 물 잘 나오는지도 중요하지만, 내 생활 반경이 얼마나 쾌적한지 동네 한 바퀴 꼭 돌아봐. 토박이가 보기엔 마곡은 이제 시작이야.
댓글5개
- 뼈저린원숭이1개월 전
와 9단지 35평이 벌써 19억 넘었어? 진짜 옛날 논밭일 때 생각하면 눈물 나네.
- 싱그러운새우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이 맞음. 여기 평지인 게 애 키우는 입장에선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다른 건 몰라도 유모차 끌기는 전국 탑인 듯.
- 어인민1개월 전
염창 사시다가 오시면 신세계일 거임. 저도 증미역 쪽 살다가 엠밸리 들어왔는데 확실히 길이 넓어서 시원시원해요. 사전점검 때는 수평계 꼭 챙겨가서 바닥 수평 잘 보시고 콘센트 위치도 가구 배치할 때 중요하니까 꼭 체크하셔라.
- 도영세1개월 전
원그로브 생기면 남마곡도 이제 완성체죠. 강남 출퇴근도 9호선 급행 타면 금방이고요.
- 멋진해달1개월 전
저도 9단지 조합원이었는데 분양가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네여... 그래도 살기엔 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