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오세
1개월 전

마곡수명산파크 12억 실거래와 미리내집 분양 전환이 무서운 이유

강서구 부동산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입지 좋은 곳은 어떻게든 제자리를 찾아가더군요. 최근 마곡수명산파크 5단지 12억 3,000만 원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마곡 엠밸리 형님들 뒤를 아주 무섭게 쫓아가는 모양새인데, 현장 나가보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다자녀 둔 분들이라면 이번 '미리내집' 전환 소식은 정말 무조건 잡아야 할 기회라고 봅니다. 3자녀면 시세 80%, 5자녀는 무려 반값인 50%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니 이건 사실상 로또나 다름없죠. 제가 예전에 규제다 뭐다 흔들릴 때도 핵심지 잡고 버틴 사람들만 결국 웃는 걸 수없이 봐왔거든요. 특히 내년에 장기전세 만기 물량이 쏟아지면서 단지 분위기가 확 바뀔 겁니다. 대규모 퇴거와 분양 전환이 동시에 일어나면 단지 내 자가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단지의 '정질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임대 이미지가 강해서 주춤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자가 가구 중심으로 단지가 재편되면 관리 퀄리티나 커뮤니티 수준 자체가 한 단계 점프할 겁니다. 옆 동네 등촌주공3단지 24평 호가가 12억을 넘보고 있는데, 평수 생각하면 마수파가 저평가된 면이 분명히 있죠. 결국 서울 핵심지의 대단지는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무조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다자녀 혜택받아 10년 뒤 시세 반값에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면, 이건 자산 형성의 치트키를 쓰는 셈입니다. 당장 눈앞의 흔들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 단지의 변곡점을 조용히 주목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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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홍지태
    1개월 전

    다자녀 혜택이 진짜 파격적이긴 하네요. 10년 뒤면 마곡 인프라 더 완성될 텐데 부럽습니다.

  • 김규예
    1개월 전

    말씀하신 정질화라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자가 비중 늘어나면 단지 가치 평가는 새로 해야죠.

  • 보드라운독수리
    1개월 전

    근데 10년, 20년 뒤 우선매수청구권 행사할 때 시세가 너무 오르면 자금 마련이 숙제 아닐까요?

    영리한코알라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때 시세의 50~80% 가격이면 대출을 받더라도 무조건 남는 장사 아닐까 싶어요. 애초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권리 자체가 자산인데 그걸 포기할 이유가 없죠. 저도 마수파 실거주 중인데 이번 정책 발표 이후로 이웃들 분위기도 아주 고무적입니다. 확실히 단지 분위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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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올빼미
    1개월 전

    마수파는 마곡 지구 바로 옆이라 입지는 이미 검증됐음. 미리내집은 다자녀 가구한테 천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