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가양 신고가 행진 보니 강서구 영끌족 판정승이네요
요즘 강서구 분위기 보셨나요? 퇴근길에 단지들 불 켜진 것만 봐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데 시세는 정말 무섭게 오르네요.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24평이 16.6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49평도 19억에 신고가 새로 썼다는데... 저희 동네 가치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영끌해서라도 들어오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근데 염창동 공공주택 1,000가구 들어온다는 소식에 이웃분들 걱정이 많으시더라고요. 공공임대가 아니라 당장 부족한 대형마트나 고등학교 같은 인프라가 더 절실한 상황이거든요. 우장산힐스테이트 25평 호가도 벌써 15억대 진입했다고 하네요. 매물은 쏙 들어가고 부르는 게 값이라는데... 준서울 입지 아끼는 마음은 다들 똑같은가 봅니다. 결국 인프라 개선 없는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봐요. 실거주 만족도 높은 대단지 신축 위주로 신고가는 계속 터질 것 같거든요. 불안해서 관망하던 무주택자분들보다는 리스크 안고 진입한 분들이 웃는 장이 길어질 듯합니다. 저도 처음엔 비싸다 생각했지만 살수록 이 동네만한 곳이 없다는 걸 매일 느껴요.
댓글3개
- 김형우1개월 전
마수파도 요즘 분위기 장난 아니던데... 확실히 입지 좋은 곳은 배신을 안 하네요.
- 홍종배1개월 전
염창동 주민으로서 공공주택 소식은 좀 답답해요. 마트 하나 가려면 차 타고 한참 나가야 하는데 인프라 확충이 먼저 아닌가요?
강희원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인프라도 없는데 가구 수만 늘리면 교통지옥 불 보듯 뻔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다른올빼미1개월 전
솔직히 24평 16억대면 거품 아닌가요? 그 돈이면 상급지 더 노려볼 만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