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배종수
1개월 전

딩크족 드림하우스 마곡 르웨스트 분양가와 리스크 사이의 저울질

요즘 국장 박살 나는 거 보면 참... 저도 월급 쪼개서 적립식으로 넣다가 이번에 현타 세게 왔음. 결국 믿을 건 실물 자산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세 사기 뉴스 볼 때마다 가슴 졸이느니 차라리 매수가 답이다 싶더라고여. 특히 저희 같은 딩크족은 직주근접이랑 인프라가 생명인데, 요즘 마곡 쪽이 계속 눈에 밟히는 중임. 마곡 르웨스트 보면 입지는 진짜 깡패긴 하죠. 8월 말에 VL르웨스트 1층에 맥도날드 들어온다는데 슬세권으론 최고고, 원그로브 방문객 1,000만 명 넘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상권 활성화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함. 31평 분양가가 12억에서 13억 선인데, 직장인 월급으로 대출 영끌해서 감당 가능한지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는 중입니다. 아 근데 걸리는 게 작년에 돌았던 주차장 붕괴랑 물난리 영상... 이게 솔직히 좀 많이 걸리네요. 14억에서 15억이나 하는 37평형 노리다가도, 그런 하자 이슈 영상 다시 보면 선뜻 손이 안 가는 게 사실임. 아무리 도심 초역세권이라도 기초 공사가 불안하면, 나중에 자산 가치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마곡 르웨스트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느낌이 강함. 인프라랑 입지만 보면 딩크족한테 이만한 곳이 없지만, 시공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 안 되면 나중에 엑시트 할 때 고생할 수도 있겠다 싶음. 전 일단 준공 후 하자 보수 상황이랑, 실입주자들 반응을 좀 더 임장하면서 지켜보고 최종 결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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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나쁜사슴
    1개월 전

    생숙은 나중에 취득세랑 용도변경 이슈 때문에 머리 아플 텐데 계산기 잘 두드려보셔야 할 듯함.

  • 정규규
    1개월 전

    맥도날드 오픈은 호재긴 한데 하자 영상은 저도 봤거든요. 신축인데 물난리는 솔직히 좀 선 넘은 거 아닌가 싶음...

  • 게으른물개
    1개월 전

    분양가 12억이면 차라리 엠밸리 구축 국평 가는 게 낫지 않나요? 아무리 초역세권이라도 생숙은 감가상각 무시 못 함. 나중에 팔 때 전세 수요는 있을지 몰라도 매매는 임자 찾기 힘들어요. 딩크라고 해도 자산 가치 생각하면 아파트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