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주공3단지 12억 육박, 새 학기 전 등기가 답일까요
옛날에 등촌동 하면 참 조용하고 살기 편한 동네였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얼마 전 유튜브 집코노미 채널에 단지가 소개되더니 네이버 부동산 인기 랭킹 6위까지 올라온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실 예전부터 알음알음 알던 곳인데 전국구 스타가 된 기분이랄까요. 지금 실거래가가 12억 돌파를 앞두고 신고가를 계속 쓰고 있다는데 정말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바뀌어 있으니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이사 계획 잡던 주부 입장에선 마음이 참 조급해집니다. 어제 아이 손잡고 단지에서 역까지 직접 걸어봤거든요. 제 걸음으로 10분에서 11분 정도 걸리는데 아이 통학길이 평탄하고 안전해서 그 점은 참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특히 등촌주공 3단지는 임대 세대가 섞이지 않은 단지라 단지 관리도 깔끔하고 커뮤니티 분위기도 좋다는 평이 많잖아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괜히 선호도가 높은 게 아니구나 싶었죠. 여기에 ICAO 고도제한 완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인근 가양2단지성지 15평이 7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주변 구축들이 같이 힘을 내주니 동네 가치가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모양새예요. 내년 새 학기 전에는 무조건 이사를 마쳐야 하는데 아이 적응 문제 생각하면 빨리 결정해야겠지만 시세가 참 안 도와주네요. 제 지갑만 빼고 온 세상 물가가 다 같이 손잡고 뛰어가는 기분이라 씁쓸합니다.
댓글4개
- 나명인3개월 전
12억이라니... 이제는 마곡 시세 따라가는 게 눈에 보이네요.
- 조수원3개월 전
아이 키우기엔 등촌주공만한 곳이 없긴 하죠. 역세권에 평지라 저도 작년부터 눈여겨보고 있어요.
- 젊은강아지3개월 전
유튜브 타기 전부터 여긴 실거주 대기 수요가 꽤 탄탄했거든요. 특히 임대 믹스 안 된 단지라는 게 주부들한테는 엄청 큰 메리트죠. 근데 요즘 호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차라리 가양 쪽 작은 평수라도 빨리 잡아야 하나 고민이 깊어집니다.
- 알맞은벌새3개월 전
고도제한만 제대로 풀리면 여긴 진짜 날아갈 듯!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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