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빨간닭
등촌주공3단지 전세 5억 찍었는데 실거주 선택 고민되네요
요즘 강서구 쪽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등촌주공3단지 전세 흐름이 꽤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제가 이 동네를 오래 지켜봤지만 입주 30년 11개월 경과된 구축이 이 정도로 버티는 건 결국 입지 힘인 것 같습니다. 최근 실거래를 보니 24평 신규 전세가 9월 8일에 5억원을 찍었더군요. 불과 며칠 전인 9월 4일에 4억 7,000만원 거래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상승세가 제법 가파릅니다. 지금 24평 매매 호가가 10.98억에서 12.5억 사이인데 전세가 5억이면 전세가율이 아직 50%를 밑도는 수준이죠. 무주택자 입장에선 5억이라는 거액을 전세 보증금에 묶어두는 게 맞는 선택인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결국 수리 잘 된 집 전세로 거주 질을 챙길지 아니면 자금을 더 보태 장기 보유로 갈지가 관건이겠네요. 대출 금리 부담을 감당할 체력이 된다면 전세보다 매매 쪽이 나중에 웃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당장 가용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5억 전세도 무리한 선택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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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신다연
구축 24평 전세가 5억이면 확실히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대단지라 수요는 꾸준하죠.
- 날랜박쥐
전세가율이 아직 낮아서 갭투자로 들어가기엔 매매가가 너무 무겁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