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이빈
1개월 전

등촌아이파크 1600세대 대단지 살면서 느끼는 묘한 무게감

장단점은 알겠는데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 등촌아이파크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요즘 부쩍 단지 규모가 주는 느낌이 달라져서요. 여기가 1,653세대나 되니까 확실히 단지 안이 널찍하고 산책하기는 참 좋거든요. 뒤로 봉제산 산책로도 바로 연결되니까 공기는 진짜 끝내줘요. 근데 세대수가 많다 보니 확실히 엘리베이터 대기나 주차장 밀도는 좀 체감이 되네요. 차량이 계속 늘어나서 그런지 퇴근길 주차는 가끔 신경 쓰일 때가 있거든요. 2단지는 아예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지상에 세워야 하는데, 이게 대단지의 활기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연식에서 오는 한계인지 헷갈리네요. 그냥 9호선 등촌역 가깝고 애들 키우기 안전해서 살고는 있는데, 요즘 신축 대단지들 커뮤니티 시설 들어오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저만 이렇게 대단지 무게감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다들 이 정도 규모면 감수하고 사시는 건지 궁금해서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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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훈원
    1개월 전

    봉제산 끼고 있어서 공기는 진짜 최고죠. 주차는 연식 있는 대단지들 공통 숙제인 것 같아요.

  • 신라아
    1개월 전

    2단지 사는데 지하주차장 없는 건 겨울에 좀 힘들긴 해요. 그래도 단지 규모가 커서 관리비는 좀 저렴하게 나오는 편 아닌가요?

  • 박승건
    1개월 전

    맞아요. 세대수 많으면 장단이 확실하죠. 그래도 등촌역 도보권에 이 정도 숲세권 대단지 흔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