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박가찬
1개월 전

동탄 22억인데 마곡 18억대, 이거 저평가 확실한거죠?

어제 퇴근길에 남편이랑 마곡 원그로브 공사 현장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탁 트인 평지에 보도가 어찌나 넓은지 쾌적함이 강남 못지않더라고요. 공원 끼고 산책하는 사람들 표정 보니까 부러워서 한참을 쳐다봤어요. 근데 요즘 시세 보다가 진짜 뒷목 잡을 뻔했지 뭡니까. 경기도 동탄이 22억 찍고 광명도 19.2억 실거래 뜨는데, 정작 서울 핵심지인 마곡 엠밸리 13단지가 18.3억 수준이더군요. 솔직히 입지나 직주락 따져보면 마곡이 훨씬 선녀 아닌가요? 이 정도 고민했으면 이제 제 기준은 확실히 생긴 것 같습니다. 실행할 준비는 끝났고 타이밍만 남은 셈이죠. 지방 미분양 무섭다고 몸 사렸는데 마곡 현장은 완전 딴 세상임. 지금 사는 집 비과세 받고 이번엔 꼭 상급지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수십 번 임장 다녀보니 결국 마곡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이 나네요. 17번 고속도로 개통 호재까지 생각하면 지금이 마지막 사다리 같아요. 하향 이동할 게 아니라 대출 꽉 조여도 여기 한 채는 쥐고 있어야죠. 가양동 더그리드까지 완공되면 이 일대 가치는 더 무서워질 겁니다. 결국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하고 가격은 가치를 따라가게 돼있으니까요. 저처럼 갈아타기 고민하던 분들 계시면 이제는 움직일 때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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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루윤
    1개월 전

    동탄 22억은 특수 사례지만 마곡이 상대적으로 눌려있는 건 팩트죠. 저도 엠밸리 보고 있는데 마음이 급해집니다.

  • 너그러운생쥐
    1개월 전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근데 마곡 평지 인프라는 서울에서도 대체 불가능임.

  • 안안명
    1개월 전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망설일 때가 기회라고 봅니다. 지금 마곡 18억대면 훗날 웃으면서 이야기할 가격대일걸요? 실거주 만족도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고죠.

  • 알맞은나비
    1개월 전

    경기도 대장들이 치고 올라오니 서울 외곽도 키맞추기 들어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