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기쁜사자

강서힐스테이트 17억 육박, 공동명의 실익 따져봐야 할 시점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신혼부부들이 마포와 마곡 사이에서 고민하는 걸 보면 예전 제 모습이 떠올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최근 강서힐스테이트 33평형이 16억 9,500만 원까지 거래된 걸 보니 이제는 확실히 세금 전략부터 짜야 하는 체급이 됐구나 싶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종부세나 양도세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 처음부터 공동명의로 가져가는 게 실익이 클 겁니다. 내년 10월에 마곡으로 강서구청 신청사가 들어오면 주변 공시가격도 더 자극받을 텐데 미리 명의를 분산해 두는 게 현명하겠지요. 단순히 명의만 나누는 게 아니라 나중에 상급지로 갈아탈 때 양도세 누진세율을 낮추는 효과가 생각보다 꽤 쏠쏠합니다. 경험상 매수 타이밍만큼 중요한 게 세후 수익률이라 이런 대단지 랜드마크일수록 등기 칠 때부터 장기적인 절세 설계를 같이 고민해 보세요. 아무쪼록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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