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2단지성지 한강 산책로와 역세권 동선 위주로 본 실거주
오늘 뉴스 보니까 마곡 쪽 개발 소식이 또 들리던데 문득 우리 단지 생각이 나네요. 가양2단지성지는 사실 1,624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안팎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9호선 양천향교역이랑 가양역 사이에 딱 붙어 있는 역세권이라 직장인들 출퇴근 동선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거든요. 저도 매일 느끼지만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게 생각보다 삶의 질을 엄청 올려줍니다. 특히 장 보러 갈 때나 짐 많을 때 단지 입구에서 바로 내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몰라요. 단지 뒤편으로 조금만 걸어 나가면 바로 한강 산책로가 연결되는 것도 큰 장점이죠. 퇴근하고 머리 식히러 나갈 때 동선이 짧으니까 귀찮음을 이기고 운동하러 나가게 되더라고요. 다만 주차는 0.53대 수준이라 밤늦게 들어오면 이중주차가 꽤 보이는 건 감안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게 벌써 6년 넘게 이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라던데 퇴근 늦은 날엔 스트레스 좀 받으실 수도 있어요. 평형대가 15평에서 21평 위주라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확실히 많이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21평 매매 호가가 11.49억 원까지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입지 가치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느낌이네요. 결국 마곡 더그리드나 스타필드 같은 인근 호재들이 2029년쯤 들어오면 생활권은 더 좋아질 거라 봅니다. 지금은 주차 같은 구옥 특유의 불편함을 한강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으로 상쇄하며 버티는 시기인 것 같네요.
댓글3개
- 김리진1개월 전
9호선 라인이라 여의도나 강남 출퇴근하는 분들한테는 이만한 가성비 단지도 드물죠.
- 김린예1개월 전
한강 산책로가 단지랑 바로 붙어있는 건 진짜 써본 사람만 아는 꿀혜택임... 삶의 만족도가 달라요.
- 깨끗한밍크1개월 전
주차 0.53대면 솔직히 밤마다 전쟁일 텐데 11억 넘게 주고 들어가기엔 좀 고민되네요. 차 없으면 몰라도.
순수한판다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기는 사실 차보다는 지하철 동선 보고 들어오는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요. 마곡 개발되면 더 오를 일만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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