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민빈

SK북한산시티 옆 삼양역세권, 미아 3·4구역만큼 속도 못 내는 이유

SK북한산시티처럼 3,800세대 넘는 대단지 곁에 있으면 주변 정비사업 속도가 눈에 띄게 비교되네요.. 요즘 삼양역세권 58-9번지 재개발 추진되는 거 보니까 서울시에서 정비계획 관련 비공개 문서도 나오고 나름 움직임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직 입안제안 단계라 그런지 예전에 봤던 3~5년 시행 계획대로 착착 진행될지는 솔직히 의문이 들어요 반면에 미아3구역이랑 4구역 쪽을 보면 벌써 철거가 90% 이상 끝났다고 하니까 사업성 차이가 여기서 확 느껴집니다 용적률을 얼마나 확보해서 일반분양분을 뽑아내느냐가 이런 속도감을 만드는 결정적인 엔진이 되는 듯싶어요 사업성이 안 받쳐주면 삼양역세권처럼 행정 절차 단계마다 시간이 늘어지면서 신축으로 가는 길이 멀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나중에 완공됐을 때 자산 가치 차이가 벌어지는 걸 생각하면 지금의 지지부진함이 조합원들에겐 뼈아픈 대목이겠네요 추가 분담금을 감당할 현금 여력이 있느냐에 따라 이 기다림의 가치는 완전히 다르게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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