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은연별
1개월 전
SK북한산시티 영광 재현할까? 번동주공1단지 8.5억이 시사하는 점
강북구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는 게 수치로도 좀 느껴지네요. 최근 번동주공1단지 31평이 8.5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숫자 하나 바뀐 게 아니라, 동북선 공정률이 77%를 넘어가면서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봐요. 예전 강북구 불장 시절에 3,830세대 SK북한산시티가 시세를 리딩하던 때랑 흐름이 참 비슷함. 그때도 결국 교통 인프라랑 대단지 프리미엄이 핵심이었거든요. 지금 번동주공은 8.5억이지만 조합 설립되고 동북선 뚫리면 10억은 금방일 텐데, 과연 재건축 후에 SK북한산시티가 가졌던 대장주 자리를 뺏으며 20억 클럽까지 갈지가 관건이죠. 교통 오지 소리 듣던 번동에 지하철이 들어오는 건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라, 상급지랑 갭 메우기 들어가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분담금 폭탄이라는 변수는 여전해서, 그걸 감당할 체력이 있는 분들에겐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제 통장 잔고는 왜 동북선 공정률처럼 안 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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