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게으른삵
3개월 전

SK북한산시티로 부모님 합가 고민, 실거주 만족도 진짜 괜찮을까요

요즘 대출 조이니까 확실히 '가성비 서울'로 수요가 확 쏠리는 게 눈에 보이네요. 저희 부부도 이번에 큰맘 먹고 부모님 계신 강북구 쪽으로 아예 들어갈까 진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고 있거든요. 요즘은 아예 부모님 근거리에 집 잡아서 서로 돕고 사는 '헤쳐모여' 세대들이 진짜 많아진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서울 거래량 1위 찍었다는 SK북한산시티 소식 듣고 남편이랑 주말에 임장 다녀왔습니다. 사실 구축이라 걱정했는데 솔샘역이 바로 앞이라 생각보다 너무 편해 보이더라고요. 출근 시간 배차가 2분 30초에서 3분 사이라던데, 이 정도면 웬만한 메인 노선 부럽지 않은 수준이죠. 직접 가서 보니까 솔샘역에서 출근길에 100% 다 탈 수 있다는 실거주자분들 말씀이 확 와닿았어요. 단지가 워낙 커서 그런지 동네 자체가 북적북적 활기차고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게 참 따뜻했습니다. 근처 두산위브트레지움 25평이 9억 6,000만 원까지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마음이 더 급해지긴 해요. 그래도 퇴근하고 부모님 댁 들러서 저녁 먹고 아이랑 산책하는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힐링 되는 기분입니다. 이사 오기 잘했다는 생각, 저도 조만간 이 동네 주민 되어서 매일 입에 달고 살고 싶네요. 이곳의 포근한 매력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저희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으로 밀어붙여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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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명랑한낙타
    3개월 전

    저도 SK북한산 사는데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가성비 단지가 없어요. 공기부터 다름!

  • 늦은다람쥐
    3개월 전

    요즘 진짜 부모님 근처로 다시 모이는 게 유행인가 봐요. 저희 옆집도 이번에 딸네 가족 들어온다고 올수리 하시더라고요.

  • 이연리
    3개월 전

    솔샘역 아침에 앉아서 가는 건 진짜 축복이죠. 처음엔 경전철이라 걱정했는데 배차 간격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걸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은 이사 오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