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민기

헤리언트42 토지확보율 41% 믿어도 될까요

미아역 헤리언트42 가입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 사이에서 토지확보율 수치를 두고 의구심이 커지는 모양입니다 최근 들리는 이야기가 6월에 12.8%였던 소유권 확보율이 9월에 갑자기 41%로 뛰었다고 하는데 이게 데이터상으로 상식적인 수치인지 의문이 듭니다. 단순히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과 등기까지 마친 소유권 확보는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 조합 측의 명확한 설명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헤리언트42와 입지가 겹치는 미아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만 봐도 용적률 500%를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그만큼 기부채납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30층 이상 고층으로 지으려면 최근 미아 130구역이 산정한 평당 공사비 820만원보다 훨씬 높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강북구 재개발 구역들이 보통 25% 수준의 높은 임대주택 비율을 안고 가는 점을 고려하면 지주택인 이곳의 추가분담금 리스크도 자유롭지 못하겠네요. 결국 토지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고층 개발비 부담까지 겹치면 실제 조합원이 낼 돈은 예상치를 훌쩍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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