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안세
한화포레나미아 11.8억 신고가와 미아2구역 4천세대의 연결고리
미아뉴타운 일대 가두리 논란으로 시끄럽지만, 데이터는 좀 다른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한화포레나미아 33평이 지난 11일에 11.8억으로 신고가를 썼더군요. 직전가보다 1.3억이 뛴 수치인데, 이게 단순한 개별 단지의 반등인지 아니믄 권역 전체의 체급 변화인지 따져볼 시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아2구역의 45층 통합심의 통과가 결정적인 트리거라고 봅니다. 4,003세대라는 매머드급 물량이 확정되면서, 동네의 물리적 한계가 깨지는 모양새거든요. 최근 안전진단 완화 같은 정책 흐름까지 타게 되면, 지연되던 인프라 개선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수도 있겠네요. 이 정도 규모의 개발이 맞물리면 소위 말하는 '천지개벽' 수준의 입지 재편이 일어납니다. 지금 당장 부동산 게시판에서 오가는 가격 담합 논란이나 브랜드 호불호는, 어쩌면 큰 흐름 속의 작은 노이즈일지도 모릅니다. 결국 대단지 신축 프리미엄이 권역 전체의 시세를 견인하는 구조가 고착화될 것으로 보여요. 다만 공사비 급등 이슈가 이런 장밋빛 청사진에 어떤 변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미아2구역처럼 덩치 큰 곳들이 사업성을 어떻게 방어하느냐에 따라, 인근 기축들이나 포레나 같은 신축의 상방 한계선도 다시 그려지겠죠. 제가 간과하고 있는 이 동네의 또 다른 하방 리스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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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인꽃게
4,000세대 넘는 대단지가 45층으로 들어오면 강북구 대장 자리가 바뀔 텐데, 포레나가 그때까지 기준점 역할을 잘 해줄지가 관건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