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미아 사전점검 가보니 역시 신축이 깡패인 이유
어제 한화포레나미아 사전점검 다녀온 지인 따라 현장 좀 보고 왔습니다. 진짜 감회가 새롭더군요. 내가 이 동네에서만 수십 년을 굴러먹었거든요. 미아2촉진지구 보세요. 2003년에 시작했는데 23년째 관리처분인가도 못 받고 멈춰 있잖아요. 그 세월 기다린 사람들 생각하면 참... 역시 부동산은 눈에 보이는 실체가 들어설 때가 가장 확실한 법입니다. 사전점검 가서 하자만 보지 마세요. 수평계로 주방 상판 기울기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고수는 창밖 뷰랑 단지 조경 동선을 봅니다. 거기서 이 단지의 '기본기'가 나오거든요. 주변 시세도 든든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임. 얼마 전 SK북한산시티 33평이 8억 4,000만 원에 신고가 찍었잖아요. 구축 대단지가 앞에서 끌어주니까 신축 대장주들 어깨가 가벼워지는 거죠. 점검 꿀팁 하나 드리자면 욕실 타일 꼭 두드려보세요. 텅텅 소리 나면 나중에 백퍼 떨어집니다. 이런 디테일이 나중에 매도할 때 제값 받게 해주는 거예요. 이 정도 입지에 이 정도 신축이면, 내 경험상 지금 사도 절대 후회 안 할 것 같습니다. 기본기가 워낙 단단해요.
댓글4개
- 남연세1개월 전
포레나 부럽네요. 신축은 언제나 옳습니다.
- 유진예1개월 전
미아2구역 기다리다 사리 나온 1인으로서... 글쓴이님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역시 실체가 최고입니다.
- 빨간사자1개월 전
저도 예전에 길음 쪽 사전점검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수평계니 뭐니 그런 것도 몰랐는데, 요즘은 다들 정말 꼼꼼하게 잘 보시더라고요. 포레나 정도면 강북에서 손꼽히는 대장 노려볼 만하죠.
- 함주배1개월 전
SK북한산시티 8.4억 찍은 게 진짜 큰 거임. 하방 지지가 확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