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러운코알라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무서워서 래미안 센터피스랑 클라시아 손품 팔아봤어요

요즘 뉴스 보면 지방 미분양 물량 쌓이는 거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내 집 마련 꿈꾸는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그런 소식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나요. 그래서 결국 서울, 그것도 확실한 곳으로 눈이 가는데 제가 며칠 동안 미아동 대장주들 위주로 데이터를 좀 모아봤거든요. 저처럼 불안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 될까 싶어 공유해요. 일단 제가 정리한 기준은 딱 이렇습니다. 국평 19억 선의 대장주 시세 확인 현재 래미안 센터피스랑 롯데캐슬 클라시아 84형(34평)은 둘 다 실거래가가 19억 선까지 올라와 있어요. 24평형의 가격 방어선 체크 신축인 롯데캐슬 클라시아 24평은 16억 정도 하더라고요. 아마 이 가격이 이 동네 신축의 심리적 지지선인 것 같아요. 최근 실거래 신고가 흐름 최근에 엘리프미아역2단지 32평이 10억 2,000만 원에 신고가 찍었거든요. 이게 주변 대장주들 가격을 계속 밀어 올리는 동력이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19억이라는 숫자가 저 같은 월급쟁이한테는 진짜 벽처럼 느껴지기도 함. 근데 또 지방에서 헤매느니 확실한 '인서울 대장' 잡는 게 맞다는 확신이 들기도 하고요. 솔직히 지금 진입해도 상투 잡는 건 아닐지 매일 밤 고민하긴 하는데 그래도 엘리프미아역 신고가 뜨는 거 보면 지금이 제 인생의 승부처 같아요. 저 진짜 이번에는 용기 내서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 정도 조건이면 제 선택이 나쁘지 않은 거겠죠? 힘들어도 결국 제 이름으로 된 집 한 채는 꼭 갖고 싶네요. 다들 힘내서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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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예쁜고래
    3개월 전

    19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음... 그래도 서울 신축 대장은 배신 안 하죠.

  • 김세태
    3개월 전

    센터피스랑 클라시아는 미아사거리의 상징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최고일걸요?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눈물 납니다.

  • 김기승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터지는 거 보면 서울 쏠림은 더 심해질 거예요. 지금이라도 손품 파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결국은 실행력이 답이더라고요. 글쓴이님 꼭 좋은 집 잡으시길 응원해요.

  • 한세경
    3개월 전

    엘리프미아역 신고가 뜬 거 보면 강북 분위기 확실히 살아난 듯요.

  • 서툰청설모
    3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비슷한 고민 중이라 글 읽으면서 울컥했네요. 우리 꼭 해내요!

  • 송민미
    3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머리 아픈데 19억이면 자금 계획 잘 세우셔야 할 텐데... 화이팅입니다.

  • 우직한흰곰
    3개월 전

    클라시아 24평 16억이면 센터피스랑 비교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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