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괜찮은생쥐
1개월 전

송천센트레빌 등기냐 미아동 75 일대 선점이냐 고민되네요

최근 코인이나 주식 쪽 자산 불장으로 수익 보신 분들이 강북구 상급지 갈아타기를 많이 고민하시더군요. 저도 이번에 운 좋게 시드가 좀 확보돼서 단지들을 구체적으로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대장주 격인 송천센트레빌 33평이 호가 12.5억 수준입니다. 376세대로 단지는 작지만 4호선 역세권 평지라는 메리트가 확실해요. 주차도 세대당 1.06대로 연식 대비 나쁘지 않고요. 반면 미아동 75 일대는 최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난 16일 구의회 의견청취 통과에 이어 본회의까지 안건이 넘어가면서 연내 구역 지정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거든요. 송천센트레빌은 2010년 준공이라 지금 바로 들어가서 쾌적한 신축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반면 미아동 75 일대는 준주거와 3종 일반주거 상향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성 면에서는 압도적이죠. 잔금대출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시점이라 자금 운용 전략도 갈립니다. 완성된 단지에 거액을 묶고 실거주 만족도를 챙길지, 아니면 초기 재개발의 프리미엄을 선점할지 냉정하게 계산해봐야 합니다. 제가 야간에 직접 돌아다녀 보니 미아동 75 일대도 가로등이 많이 보강되어 예전처럼 치안 걱정될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밤길 보행 환경이나 정돈된 느낌은 확실히 송천센트레빌 쪽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결국 몸이 편한 길을 갈 것이냐 아니면 미래의 더 큰 자산을 노릴 것이냐의 선택인 것 같아요. 제 통장 잔고를 다시 보니 송천센트레빌 등기는 아직 좀 더 열심히 일해야 가능할 것 같아 괜히 쓴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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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강호태
    1개월 전

    송천센트레빌 실거주 만족도는 강북구에서 손꼽히는 수준이죠.

  • 우직한갈매기
    1개월 전

    미아동 75 일대 이번에 구의회 통과한 거 보고 저도 임장 다녀왔습니다. 가로등 밝아진 거 저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빠른뱀
    1개월 전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몸 사리는 분위기인데 자산 수익으로 상급지 노리시는 거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송천 등기 칠 수 있을지 가늠도 안 가네요. 공유해주신 데이터 잘 참고하겠습니다.

  • 박용유
    1개월 전

    성북프라자가 5.5억 찍는 거 보면 확실히 입지 좋은 곳은 규제 상관없이 갈 길 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