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 확정이 강북2구역과 번동주공 재건축에 던진 숙제
이제 세제안 통과는 기정사실인 분위기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민석 의원 경선 결과 보니까 당내 기류가 확실히 굳어지는 게 보여서 계산기 다시 두드려봐야겠더라고요. 예전에 빅토리아호텔 일대 정겨웠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벌써 강북2구역 주민공람 소식이 들리니 감회가 새롭네요. 번동주공도 우이천 따라 걷다 보면 참 따뜻한 동네라 늘 애착이 가던 곳이었거든요. 최근 강북구 공고 제2026-1241호 뜬 거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강북2구역 정비계획안 공람 시작된 거 보니 이제 정말 변화가 시작되는구나 싶어 가슴이 뭉클합니다. 번동주공 1단지도 최고 42층에 2,084세대 대단지로 심의 통과했다는 소식에 다들 축제 분위기였죠. 지금 매매가가 6억 원 선이라는데 이 가격대에 이런 대단지 재건축 기대감은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세제안 확정이 징벌적 과세 리스크로 작용해서 사업 속도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을지 그게 조금 걱정은 돼요. 조합원분들이 느끼는 세무적 부담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추진 동력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래도 이 동네 분들이 왜 이사를 안 가시는지 직접 살아보며 매일매일 알아가는 중입니다. 교통 체증 같은 소소한 단점은 있어도 이만한 정과 미래가치가 있는 곳은 드물다고 봐요. 결국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야 우리 동네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텐데, 지금은 규제 환경이 고착화되기 전에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서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할 시점 같습니다.
댓글2개
- 거친고양이1개월 전
김민석 의원 득표율 보니 수도권 세금 기류는 이제 빼박인 듯합니다.
- 김성다1개월 전
번동주공 6억 선이면 아직 메리트 있다고 보는데 세금이 관건이네요. 42층 대단지 꿈은 좋은데 분담금에 징벌적 과세까지 겹치면 사업성 나올까요? 솔직히 지금 분위기에서 속도 내기는 쉽지 않아 보여서 걱정이 큽니다. 저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