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이현희
1개월 전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24평 10억대 거래 속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24평이 드디어 10억 4,500만원 실거래를 찍었더군요. 7월 말에 16층 매물이 거래된 건데, 확실히 로열층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시장에 나온 24평 호가들을 보니 평균 10.21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매수 대기자 입장에서는 10억이라는 숫자가 심리적 저항선이라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죠. 다만 지난 7월 13일에 있었던 6억 9,000만원 거래가 계속 눈에 밟힙니다. 4층 저층임을 감안해도 주변 시세 대비 워낙 낮아서, 특수 관계인 간의 증여성 거래인지 혹은 다른 사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게 안전함. 32평 평균 호가가 12.4억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24평 10억대는 갭이 꽤 좁혀진 상태입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소형 평수의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평당 단가로 치면 32평이 오히려 가성비 있게 느껴질 정도임. 이 단지가 2010년 준공이라 이제 15년 차에 접어드는데 세대당 주차 1.18대는 조금 아슬아슬하죠.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관리규약이나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현황 같은 서류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데, 특히 래미안 브랜드라 관리는 잘 되겠지만 개별난방 효율이나 연식에 따른 배관 상태는 등기부와 별개로 직접 두드려보는 게 상책입니다. 결국 지금의 추격 매수는 실거주 목적이 아주 확고한 게 아니라면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추가적인 신고가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10억 초반대에서 한동안 횡보하며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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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우정
    1개월 전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6.9억 거래는 좀 의심스럽더라구요. 확실히 확인이 필요한 시점임.

  • 김찬주
    1개월 전

    10억 넘어가면 강북권 소형은 좀 고민되죠.

  • 슬픈두더지
    1개월 전

    실거주 92점이라니 살기는 좋을 듯합니다. 근데 주차가 1.18대면 늦은 귀가 때는 좀 스트레스 받으실 텐데. 차라리 그 돈이면 자금을 더 모아서 상급지를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트리베라 2차 24평은 지금이 단기 고점 근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