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유이수
1개월 전
삼각산아이원 8.9억 신고가 보고 드는 생각
어제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삼각산아이원 31평 6층이 결국 8억 9,000만원 찍었네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봐서 그런지 이런 숫자 보면 가슴부터 덜컥 내려앉아요. 불과 얼마 전까지 1층이 7.7억에 거래됐는데 며칠 만에 고층도 아닌 6층이 1년 최고가를 경신해 버리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예사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1,3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거래는 꾸준하지만 1년 전 최저가 5.5억 생각하면 1년 새 3억 넘게 뛴 셈이거든요. 이 가격이 과연 무릎일지 어깨일지 고민하다 또 기차 떠나보낼까 겁도 나고요. 호가 보니까 평균 9.4억까지 나와 있던데 8.9억 실거래가 이제는 바닥을 다지는 지지선이 된 느낌입니다. 물론 2003년식 구축이라는 한계는 분명히 감안해야겠죠. 저라면 지금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실거주 만족도 90점이라는 거 믿고 몸테크 할 각오로 들어갈 것 같아요. 결국 부동산은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니까 이번엔 실수 안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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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석한찬1개월 전
저도 그 거래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아동 대장 노릇 톡톡히 하네요.
- 곧은바다거북1개월 전
8.9억이면 이제 9억 클럽 코앞이네요. 구축이라도 대단지 파워는 무시 못 하죠.
- 한결같은하마1개월 전
솔직히 5억대 보다가 지금 들어가긴 너무 늦은 거 아닐까요? 전 좀 더 기다려보려고요.
김빈용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기다리다 보면 항상 더 오르더라고요. 실거주면 지금이 제일 쌀 때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훈오1개월 전
주차 1.23대면 이 연식치고는 나쁘지 않음. 살기는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