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원별
1개월 전

벽산라이브파크 1585세대 규모가 실거주 밀도에 주는 영향

호가랑 실거래 갭이 붙는 추세라 실거주 관점에서 1,585세대라는 규모를 좀 뜯어봤습니다. 벽산라이브파크는 19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라 확실히 단지 안에서도 동선 차이가 클 수밖에 없거든요. 세대수가 많으면 관리비 n분의 1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엘리베이터 대기나 출퇴근길 단지 입구 병목은 동 위치에 따라 체감이 확 다를 것 같습니다. 주차는 1,875대로 세대당 1.18대 수준인데 이게 수치상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지하주차장 연결 여부에 따라 밤늦은 시간 귀가 시 주차 스트레스 강도가 결정될 것 같아요. 일부 동은 지상 주차만 가능하다는 데이터가 있어서 대단지 내에서도 생활 밀도가 균일하지 않고 동별로 편차가 꽤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1,500세대가 넘는 인원이 솔샘역이나 북한산 등산로로 흩어지는 동선을 고려하면 단순히 '대단지라 좋다'는 식의 접근보다는 본인이 배정받을 동의 위치를 수치적으로 계산해 봐야 합니다. 관리 상태는 양호해 보이지만 저는 대단지 특유의 혼잡도를 감수할 수 있는지 실거주자분들 후기를 좀 더 교차 검증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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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하기
    1개월 전

    1500세대 넘으면 관리비는 진짜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아침에 솔샘역 가는 길은 사람 좀 몰릴걸요?

  • 보람찬다람쥐
    1개월 전

    제가 103동 사는데 지하주차장 연결된 게 신의 한 수입니다. 겨울에 진짜 편해요.

  • 김예린
    1개월 전

    세대당 1.18대면 요즘 신축에 비하면 빡빡한 건 팩트죠. 밤 11시 넘어서 들어오면 이중주차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씩씩한산토끼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주차는 동바동이 심해요. 지상만 있는 동은 비 올 때 좀 고생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대단지라 단지 내 산책로 잘 되어 있는 건 무시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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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은
    1개월 전

    경사가 좀 있는 편이라 단지 규모가 커도 실제 이동할 때 운동하는 기분이 들 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