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2-3구역 감평 끝났어도 분담금 리스크가 창3동보다 큰 이유
여의도 광장아파트 공사비가 평당 1,590만 원 찍었다는 소식 보셨나요? 이게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닌 게, 8월에 감정평가 마친 번동 2-3구역도 이제 진짜 숫자를 마주할 시간입니다. 우이천 평지에 초품아라 실거주 입지는 참 괜찮지만, 솔직히 건너편 창3동 모아타운이랑 비교하면 비례율 방어력이 좀 걱정돼요. 창3동은 사업 속도도 빠르고 추정 비례율이 높다는 소문이 돌아서 소유주분들 기대감이 다르거든요. 결국 규모의 경제가 안 나오면 공사비 협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아2구역처럼 1.8조 원 규모로 래미안 급이랑 딜을 하는 곳과는 체급 자체가 다르니까요. 이제는 로또 재건축이 아니라 '생존형 정비' 단계임을 인정해야 할 것 같음. 감평가 잘 나왔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분담금 폭탄 안 맞게 시공비 관리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공사비 1,500만 원 시대에는 단순 감정가보다 비례율 방어력이 실질 분담금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될 겁니다. 이 판단이 맞는지 직접 실거주하며 추진위 쪽 소식 잘 아시는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댓글4개
- 날랜수달1개월 전
여의도 1,590만 원은 진짜 선 넘었죠. 번동 같은 소규모 구역은 시공사들이 단가 더 세게 부를 텐데 걱정입니다.
- 굳은도마뱀1개월 전
창3동 비례율 높다는 건 저도 들었는데, 거긴 단지 규모나 조합원 구성이 우리보다 좀 더 유리한 면이 있더라고요.
이명태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하는 게, 번동 2-3구역은 입지는 평지라 좋지만 세대수가 적어서 공사비 엔빵하면 답 안 나올 수도 있음.
답글 1개 펼치기 - 짓궂은개구리1개월 전
미아2구역은 1.8조 규모라 삼성물산이 눈독이라도 들이지... 우리는 브랜드를 따질 때가 아니라 가성비를 따져야 할 판입니다.
- 포근한물개1개월 전
저는 그래도 우이천 평지 메리트 믿고 갑니다. 분담금 좀 더 내더라도 신축 되면 가치 상승분으로 커버 되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