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안타까운꽃게

번동 섬마을 3.5억 분담금 소식에 강북구 정비사업 수익성 우려되네요

번동 섬마을에서 35평 다가구 가진 분이 33평 가려면 분담금만 3.5억 원 정도 나온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이 수치가 나오니까 강북구 빌라 소유주들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직장인 입장에서 출퇴근 시간 쪼개며 재테크 공부해도 3억 중반대 현금 추가 조달은 정말 현실적으로 막막한 수치거든요. 이런 부담은 결국 생존권이랑 직결되는 문제라 봅니다. 번동 4지역 같은 곳은 월세 수입 끊기는 분들도 많아서 이주 대책 없이는 반대 여론이 더 거세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와중에 '더에이치'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겹치니 상황이 더 꼬이는 것 같습니다. 낮은 사업성에 눈높이만 높아지면 결국 부담금만 더 늘어날 텐데 말이죠. 결국 번동 4지역은 전체 취소 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 이러다 사업 엎어지면 40년 된 다가구는 매도도 안 될 텐데 걱정입니다. 브랜드 욕심과 현실적인 분담금 사이에서 답을 못 찾으면 강북구 정비사업들은 앞으로도 표류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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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줄기찬닭

    3.5억이면 웬만한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인데 빌라 소유주분들이 감당하기 쉽지 않겠네요.

  • 노란황새

    하이엔드 브랜드는 강남이나 가능한 얘기지 강북 외곽에서 고집하면 사업만 늦춰질 텐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