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모아타운 평지냐 미아2구역 래미안이냐
동북선 공정률이 벌써 70%를 훌쩍 넘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제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봤지만, 지하철 들어오기 직전 이 타이밍이 원래 제일 뜨겁습니다. 최근에 번동 2-3구역 다녀와 보니 분위기가 예전이랑 확 다르더군요. 감정평가 다 끝나고 총회까지 마쳐서 그런지 속도감이 장난 아닙니다. 여기는 우이천 끼고 있는 평지라 나중에 동북선 뚫리면 강변 실거주 프리미엄은 확실히 챙겨갈 겁니다. 반면에 미아2구역은 체급 자체가 다른 괴물이죠. 삼성물산이 대안설계까지 착수했다는데, 1.8조짜리 래미안 타운이 들어서면 강북 서열 정리는 끝난다고 봅니다. 지금 삼각산아이원 24평이 8.2억 신고가 찍으면서 버텨주는 것도 결국 미아뉴타운이라는 브랜드 힘이거든요. 결국 번동 모아타운은 수변 평지의 쾌적함으로, 미아2구역은 압도적인 래미안 브랜드 파워로 승부할 텐데, 미아2구역이 대장으로 치고 나가면 번동 같은 인근 정비사업지도 자산 가치가 재평가될 수밖에 없어요. 동북선 개통 시점에 맞춰서 이 두 축이 강북 부동산을 제대로 견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미아2구역 시공사 선정 결과까지 지켜보고 포트폴리오 다시 짤 생각입니다.
댓글4개
- 잘난고양이1개월 전
번동 평지 무시 못 하죠. 저도 무릎 안 좋아서 그런지 언덕보다는 우이천 산책로 있는 번동이 더 끌리네요.
- 보드라운고래1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삼성 래미안 대단지랑 모아타운을 비교하는 건 좀 무리 아닌가요? 체급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박재리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미아2구역이 대장주로 딱 자리 잡아줘야 주변 번동이나 미아동 다른 구역들도 힘을 받습니다. 동북선 개통되면 시너지 효과 어마어마할 거예요. 저도 지금 미아뉴타운 쪽 계속 주시 중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정훈라1개월 전
2027년 개통 가즈아!
- 불운한보링원1개월 전
교통 안보고 평지면..3기신도시가 더 낫지 않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