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늠름한원숭이
1개월 전

번동주공1단지 6억 찍었다는데 미아2구역 1.8조 공사비랑 비교해보니

미아2구역에 래미안 들어온다고 떠들썩한데 1.8조라는 공사비 규모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단독 입찰이면 경쟁이 없어서 조합원들 나중에 분담금 고지서 받고 울게 돼는 거 아닌가 싶음. 전세 만기 다가오니 마음이 급해서 번동주공1단지 쪽으로 눈을 돌려보고 있는데 여긴 또 결이 다르더라고요. 여긴 평균 대지지분이 13평대라는데 이 정도면 나중에 재건축할 때 사업성 하나는 확실히 챙겨갈 수 있겠다 싶음. 브랜드 보고 미아2 가느냐, 아니면 지분 든든한 번주1에서 버티느냐인데 월급쟁이 입장에선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죠. 번주1 21평 호가 7억 가까이 부르던데 제 연봉이랑 대출 한도 계산기 두드려보니 머리 좀 아프네요. 당장 래미안 간판이 주는 심리적 만족감이 큰지 아니면 10년 뒤 지분 가치로 보상받을 체력이 되는지에 따라 답은 정해져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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