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싱그러운개미
1개월 전

번동주공1단지 42층 확정에도 임대 배치가 못내 걸리네요

광명 하안주공 임대 이슈 보니까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 번동주공1단지도 짚고 넘어갈 게 있습니다. 서울시 심의 통과 소식에 설레기도 했지만 결국 단지 중앙에 임대주택 건물이 박히는 배치안이 확정됐거든요. 솔직히 이게 일반 분양가는 물론이고 나중에 우리 단지 브랜드 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불안해서 잠이 안 와요. 이번에 42층, 2,084세대 대단지로 지어지는 건 정말 대박이긴 합니다. 지금 매매가 6억 선에서 몸테크 하시는 분들 기대가 엄청나잖아요. 근데 단지 정중앙에 임대주택이 들어오면 동선이나 커뮤니티 공유 문제로 갈등 생길 게 뻔해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가족들은 사업성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난리인데 아무튼 그래도 희망을 거는 건 내년에 개통하는 동북선 경전철 때문입니다. 이거 들어오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강북의 한계를 깨는 초강력 호재라 배치 리스크 정도는 덮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결국 내부적인 임대 배치 갈등보다는 강남 접근성이라는 외부 가치 상승분이 이 재건축의 성패를 가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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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빨간곰
    1개월 전

    임대 중앙 배치는 요즘 서울시 소셜믹스 정책이라 피하기 어렵죠. 그래도 2천 세대 넘는 대단지면 관리비나 커뮤니티 면에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봅니다.

  • 김아재
    1개월 전

    동북선이 진짜 핵심임. 강남 30분이면 지금 6억대 가격은 나중에 우습게 보일걸요?

    김준재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하안주공은 기준도 없이 공문 날아와서 난리인데 우리는 그나마 가이드라인이라도 나온 거라 다행이라 생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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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인
    1개월 전

    임대 들어가면 민도 떨어진다고 반대하는 분들 많을 텐데... 사업 지연될까 봐 그게 더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