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박윤강

번동주공1단지 31평 8.3억 거래가 준 고민과 시세 판단

요즘 월급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서워서 번동 쪽 단지들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요. 제가 관심 있게 보던 번동주공1단지 31평이 지난 8월 31일에 8억 3,000만원에 거래됐네요. 찾아보니 이게 최근 1년 사이 거래된 10건 중에 가장 높은 가격이라 사실 좀 놀랐습니다. 1년 전 저점이 6억 3,0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상승 폭이 꽤 가파른 편이거든요. 입주 35년 4개월 경과된 구축이라도 역시 서울 입지는 무시 못 하는구나 싶네요. 부모님은 재건축 기대감 보고 들어가라고 하시는데 제 계산으로는 분담금 생각하면 쉽지 않아 보여요. 지금 이 가격이 고점을 뚫은 건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 건지 좀 더 따져봐야겠습니다. 연봉 오르는 거 기다리다간 진입 기회 아예 놓칠 것 같아서 이번 주에 한 번 더 가보려고요. 중앙난방 불편함 감수하고서라도 몸테크 들어갈 자산 가치가 충분할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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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윤현희

    저도 여기 21평 보고 있는데 호가가 7억까지 나와서 고민이네요. 31평 8.3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이성강

    주차 대수가 0.38대라 밤에 가보시면 생각 달라지실걸요. 실거주로 덤비기엔 주차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