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윤진강
1개월 전

번동주공1단지 도계위 통과, 동부선 확정 없으면 이주 가능할까?

번동주공1단지 도계위 통과 소식에 다들 축제 분위기인데, 사실 동부선 확정 없으면 나중에 이주 단계에서 다들 발 묶일 겁니다. 일단 심의 통과된 건 이 동네 오래 산 사람으로서 정말 축하할 일이죠. 근데 기쁨도 잠시지, 요즘 공사비 미쳐 돌아가는 거 보면 분담금 견적이 장난 아니거든요. 옆 동네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가 최근 10.4억 찍으면서 강북 시세를 견인한다지만, 우리 단지 원주민들이 그 비싼 분담금 감당하며 이주할 여력이 될지 솔직히 걱정입니다. 결국 이 판을 뒤집을 핵심 키는 구청장이 밀고 있는 동부선 B C 결과에 달려 있어요. 신강북선에서 이름 바뀐 동부선이 진짜 단지 바로 앞으로 출구 내준다는 소문이 현실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집값 상승분이 분담금 공포를 이기고 이주할 동력이 생기거든요. 교통 호재라는 확실한 보상이 눈에 보여야 원주민들도 이삿짐 쌀 용기가 나지 않겠어요? 번동이 강북 대장주로 가려면 도계위 통과라는 상징성보다 동부선이라는 확실한 실리가 먼저 확정돼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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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구현명
    1개월 전

    번동 진짜 많이 변했음. 근데 분담금 5억 넘어가면 원주민들 다 쫓겨나는 거 아닌가 몰라.

  • 지혜로운날다람쥐
    1개월 전

    동부선 출구 위치가 진짜 관건이겠네요. 토박이로서 이번에는 제발 말로만 말고 제대로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 아픈물개
    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공사비 추세면 동부선 들어와도 분담금 메우기 벅찰걸요? 재건축이 예전처럼 로또인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이주비 대출 이자 감당 못 해서 중간에 매물 쏟아질까 봐 그게 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