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홍욱안

번동주공1단지 공세권 입지와 생활 동선 따져보기

번동주공1단지 쪽을 실거주로 보고 주변 동선을 좀 따져봤습니다. 이곳은 1430세대 정도 되는 규모라 단지 내부 길은 시원시원하게 뚫려있네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공세권' 입지라는 점입니다. 단지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북서울꿈의숲이랑 연결되는 동선이라, 퇴근 후에 가볍게 걷거나 주말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기엔 참 좋아 보입니다. 다만 장보기 같은 생활 인프라는 동네 마트를 주로 이용하게 될 것 같은데, 대형 마트까지 가려면 차를 쓰거나 버스를 한 번 타야 하는 거리가 좀 있네요. 대중교통도 역까지 바로 붙은 초역세권은 아니라서, 마을버스 환승 동선을 미리 체크해보는 게 실거주 만족도를 가를 것 같습니다. 21평형 호가가 6억 중반에서 7억 중반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금액대로 서울에서 숲세권 인프라를 누릴지는 결국 출퇴근 피로도를 얼마나 감수하느냐에 달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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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게을러빠진강아지

    꿈의숲 가까운 건 진짜 큰 장점이죠. 강북에서 이만한 녹지 끼고 있는 단지 별로 없습니다.

  • 단아한표범

    맞아요. 근데 역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좀 돼서 여름이나 겨울엔 버스 기다리는 게 일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