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9-2구역 분양 앞두고 고급화 요구, 지금이 시공사 압박할 타이밍 아님?
미아9-2구역도 이제 7월 총회 끝내고 조합원 분양 단계로 넘어가는 중임. 사실상 이 시점이 단지 급을 결정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봄. 지금 제대로 못 박지 않으면 나중에 분담금만 늘고 상품성은 평범해질 리스크가 큼. 입지만 놓고 보면 동북선 우이천역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이라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이미 확보된 상태임.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24평이 지난달 10.4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하방을 받쳐주고 있는데, 신축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미아9-2구역의 잠재력은 그 이상으로 평가하는 게 맞음. 그런데 문제는 통합심의가 아직 안 끝났는데 시공사 설계안이 너무 보수적이라는 거임. 상대원2구역 사례 보면 알겠지만 브랜드 이슈로 시간 끌다가는 금융 비용만 눈덩이처럼 불어남. 입지는 벤츠인데 껍데기를 아반떼로 지어놓으면 나중에 준공 후에도 갈아타기 동력만 떨어질 뿐임. 시공사는 조합원들의 정당한 고급화 요구를 설계에 즉각 반영해야 함. 조합원 분양 신청 전에 확실한 설계 변경안을 가져오라고 목소리를 내야 할 타이밍임.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강북 랜드마크는커녕 그냥 평범한 베드타운 단지로 남게 될 게 뻔함.
댓글4개
- 임형선1개월 전
동북선 개통 앞두고 이 정도 요구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다른도마뱀1개월 전
시공사가 협조 안 하면 나중에 일분가 책정 때도 문제 생길 텐데. 조합에서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점이라 봅니다.
- 활발한꿀벌1개월 전
고급화 좋긴 한데 공사비 증액 감당은 다들 되시는 건지 모르겠음.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인데, 타이밍 잘못 잡으면 입주만 늦어질 수 있어요.
- 이현혁1개월 전
50대 투자자로서 수많은 구역을 봤지만, 심의 단계에서 못 고치면 끝입니다. 착공 들어가고 나서는 설계 변경 하나 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임. 지금 목소리 안 내면 나중에 트리베라2차 같은 구축이랑 차별화도 안 될 텐데. 다들 정신 바짝 차리고 시공사 압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