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당찬돌고래
미아 130구역 8.5억 조분가 적정한가요
미아동 일대 재개발이 조합설립 단계로 넘어가면서 인근 기축 단지들도 꽤 움직이는 분위기입니다. 벽산라이브파크만 봐도 2026년 10월 12일 기준 단지표준가격이 8억 601만원까지 올라왔어요 2년 반 전보다 23% 정도 오른 수치인데, 이런 주변 시세 회복이 재개발 구역 가치를 지지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번에 나온 미아 130구역 사업안을 보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평당 공사비 820만원을 적용했는데 34평 조합원 분양가가 약 8억 5,520만원 선으로 잡혔던데요 요즘 공사비 추세를 생각하면 나중에 실제 분담금이 이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례율이 102.78%라 사업성이 나쁘진 않아 보이지만 임대주택 비율 25%가 변수네요. 1,730세대 중 임대 비중이 이 정도로 높으면 조합원들 수익성에 하방 압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기축 시세가 버텨주는 건 다행인데,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안고 입주까지 버티는 게 나을지 판단이 어렵네요 자산 가치 상승분보다 대출 이자나 기회비용이 더 커지는 지점이 어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맞을걸요 하는 확신보다는 좀 더 데이터가 나와봐야 결론이 날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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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유
조분가 생각보다 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