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안세

미아역 재개발 동의서 보완이 오히려 속도전의 기회인 이유

오늘 서울시 주택정책 발표 보니까 미아역 재개발 동의서 다시 쓰는 이유가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결국 미아역 일대 재개발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사업의 가시성을 보여주느냐인데, 이번 서식 일원화 덕분에 행정 절차가 꼬이지 않고 연내 서류 제출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추진위 단계 동의서를 다시 받는다는 얘기가 돌 때만 해도, 보유자 입장에서는 사업이 뒤로 밀리는 거 아닌가 싶어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그런데 26년 4월부터는 입안요청 때 쓴 동의서를 조합설립 때도 그대로 쓸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사라지면서 초품아 입지의 가치가 매매가에 선반영되는 속도도 훨씬 빨라질 것 같습니다. 다만 구역 내 상가 소유주들의 동의율이 이 행정적 이득을 상쇄할 만큼의 변수가 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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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라세

    동의서 서식 일원화는 진짜 역대급 행정 혁신인 것 같아요. 미아역 쪽은 워낙 입지가 좋아서 속도만 붙으면 신고가 경신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 빠른순록

    상가 반대 무시 못 합니다. 서류 절차 아무리 간소화해도 현장에서 도장 안 찍어주면 연내 제출 목표는 사실상 희망 회로 아닐까요?